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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슬픈 이야기...

작성자
하소라
작성일
2018.03.10
내용
슬픈 이야기.
아프지 마...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당신은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했는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 했는지...
당신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지...
왜 그렇게...
왜 그렇게...
나를 그립게 만들었니...
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어...
참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소리없이 다가와선
내 모든 일상을 지배했던...
오늘... 그 사랑과 이별 했다...
사랑할때 행복해했던 그 어떤것들이
헤어지고 난후에는 다 상처가 된다...
유난히 좋아하던 음악...
어떤 향기...
습관...
정말 사랑했었다는 말을 남겨준
그에게...
함께한 모든날들에 고마움을 전한다
눈으로 당신얼굴 보고
귀로 당신 목소리 듣는게
이렇게 귀한건지 예전엔
정말 몰랐어요...
하지만... 당신...
이것 하나만은 기억해줘요...
다른 사람 만나도...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했던 내가
당신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미안해요...
나 오늘만 많이 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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